궁극의 노가다 단계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책상 만들기 입니다.
물론 책상은 쉽게 만들고,
이후에 책상에 들어갈 물품들을 만드는것이
엄청난 노가다 입니다.
일단 책상부터 만들어 봅니다.
기본 나무틀, 처음엔 어려웠습니다만,
조립을 하다보니 얘가 그나마 가장 간단한 작업입니다.
고정 포인트 같은건 없지만,
목공풀로 적당히 잘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아직 손잡이를 만들기 전이지만 ..
대략적으로 코디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집 벽면에 책상과 책장으로 장식될 예정입니다.
이제 책장에 들어갈 책을 만듭니다.
책 한권은 저런 식입니다.
겉장을 오려주고, 그다음에 책 내용을 오려서
내부를 붙여 완성해 줘야 합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오린후 열심히 접어서 붙여주면 책 한권이 완성됩니다.
이런식으로 ...
책 다섯권을 만들어 줍니다.
노가다가 되겠습니다.
... ...
책을 만들고 난 다음에
이번에는 잼 병 ?? 을 만들어 줍니다.
메뉴얼 상에서는 하나지만, 재료가 남는 관계로 2개를 제작해 봅니다.
일단, 튜브를 적당히 자르고, 내용물과 비슷한 칼라로 밑을 마감해 줍니다.
이후, 내용물을 넣어주고,
위를 천으로 덮은후에 철사로 감아줍니다.
디테일이 좋지 않습니다만.. 잼병이 완성됩니다.
이후, 책장에 들어갈 물품들입니다.
굉장히 작은 물품들을 대부분 종이 공작으로 만드는 방식인데,
사이즈가 작아서 시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일단 봉투 2개.
봉투를 오려서 준비한 다음에 ..
접어서 풀칠하고, 구슬을 붙여 마무리 합니다.
봉투가 큰 경우에는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2cm 가 안되는 봉투접기는 핀셋으로 접어줘야 하므로 힘듭니다
예쁘게 안 만들어지네요 -_-;
이번에는 책장에 들어갈 액자와 상자입니다.
일일단 재료를 준비합니다.
오려줍니다.
그리고 양철 과자 케이스도 하나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 아이도 오려줍시다.
오리고 나면 저런 형태..
그다음에 접어서 붙여주면 됩니다. ( 말은 쉽습니다. )
완성 -_-;;
이후, 상단에 올라갈, 화분과 액자입니다.
액자 같은경우엔 오린후 동그란 내부를 파 줘야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막상 하려면 엄청 난감합니다..
그럭저럭 진행해 봅니다 -_-;
완성된 파츠들입니다.
중간의 대형 거울은 남는 재료로 한번 만들어 보았으나,
인테리어상 어울리지 않아 빼기로 합니다.
재로들을 책장에 넣고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재료 하나하나 만드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완성된 비주얼입니다.
여기까지 책장 끝.
책장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였네요 .
'궁핍한 프라모델 (프라모델)'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Y 미니어처 하우스 - Kitten Diary #7 (화분, 전선, 아크릴, 마무리) (0) | 2018.10.22 |
---|---|
DIY 미니어처 하우스 - Kitten Diary #6 (액자, 화분, 슬리퍼) (0) | 2018.10.10 |
DIY 미니어처 하우스 - Kitten Diary #4 (선반 만들기) (0) | 2018.10.02 |
DIY 미니어처 하우스 - Kitten Diary #3 (테이블 전등 만들기) (0) | 2018.10.01 |
DIY 미니어처 하우스 - Kitten Diary #2 (소파만들기) (0) | 2018.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