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두번째 닌자킹 조립입니다.

 

 

 

역시나 펼쳐지는 저렴한 가격.

홈플러스 세일 타이밍에 맞춘 ...

저렴한 취미이자 불쌍한 취미 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두번째 놈. 드래곤 닌자입니다.

전체적으로 퍼런색..

 

케이스를 좀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뒷면을 보면 .. 시리즈가 소개됩니다.

 

총 다섯개가 있고 ... 그중에서는 드래곤 닌자가 가장 볼만합니다.

중간에 개쉐리도 하나 있고 ..

우야떤 다섯개를 조립해서 합체하면

저 그림처럼 됩니다.

 

생각외로 합체하면 크긴 합니다.

 

 

옆면을 확인해보면 ..

각각의 시리즈에 대해 한번 더 소개합니다.

그리고 합체시 위치에 대해서 가르쳐 줍니다.

 

드래곤닌자는

 

팔과 방패. 그리고 칼 역활을 합니다.

 

 

개봉을 하면

패키지 안쪽에 설명이 있다고 씌여있습니다.

 

박스를 잘 뜯어서 뒷면을 봐 가면서 조립해야 합니다.

귀찮아서 안뜯고 입구 구멍으로 봐 가면서 조립해 봤는데

귀차니즘이 성격파탄을 불러옵니다.

 

뜯어서 하세요.

 

 

 

뜯어서 보면, 저런식으로 담겨 있습니다.

 

케이스는 설명서.

 

그리고 비닐안에 파츠가 담겨 있습니다.

 

 

비닐을 뜯어보면.

 

이번엔 파란색과 검은색 러너.

붙이기가 너무 힘든 스티커 -_-;

 

그리고 홈플러스 식품코너에 있는 상품이라 .. 식품을 강조하기 위한.

자일리톨 껌 한개 ... 들어있습니다. -_-;

 

전에 조립했던 시노비 닌자보다

러너의 갯수는 동일하지만 조금 큽니다.

 

 

 

조립을 합시다.

 

만드는건 이거 역시 어렵지 않고 ..

스티커 붙이는게 헬입니다.

 

자.. 평소 흰머리 제거용으로 사용하던 핀셋을 꼭 사용해 주세요.

 

 

 

확대한 모습입니다.

 

닌자킹 보다는 대가리가 멋있어 보입니다.

 

스티커를 좀 붙여놓으니 번쩍번쩍 하네요 ..

 

 

 

다리까지 연결하여 조립한 모습입니다.

 

조립은 1분이내 ..

스티커 붙이기는 그보다 두세배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가조립된 상태가..

뜯어먹은 치킨의 닭 뼈 같습니다.

 

 

 

세워봅니다.

 

섭니다 !!!!

 

 

 

드래곤 닌자가 완성된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씨리즈 중에서는 가장 볼만합니다.

 

적어도 얘는 ...

 

1000원의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_-/

 

 

 

눕혀서 찍은사진.

 

일단 날개가 뽀대가 나고.

색이 괜찮습니다.

 

전체 조립에 관심없는 사람도.

드래곤 닌자만 구매하는건 괜찮습니다.

 

 

 

세워서 찍은 사진.

 

 

 

완성된 사진입니다.

 

시노비 닌자처럼 수리검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 수리검은 변신시에 대가리 역활을 합니다. -_-/

 

 

 

대충 찍었는데 재대로 안나온 사진...

 

수리검은 어쨌든 저만합니다.

 

 

변신시에는 머리에 끼워서 변신하게 됩니다.

 

변신 없이 머리에 끼워보면...

 

공룡 머리같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입도 벌어집니다.)

 

 

------ 아래는 시노비 닌자와의 비교 ------

 

 

크키가 드래곤닌자가 좀 더 크고 ..

 

좀 더 있어보입니다.

 

색 분할도 더 괜찮고 ...

 

 

 

두개가 있으면 ...

 

어부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_-/

 

 

 

 

 

아.. 그리고 ...

 

시노비 닌자 목 물어뜯기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

 

 

끗 !

 


건프라는 상당히 비쌉니다.


불쌍한 아버지는 딸네미 과자 사줄 돈은 있지만.

건프라 살 돈은 없습니다 ...


그래서 초 저가상품에는 항상 눈이 가게 됩니다.


그러다 발견한 홈플러스 세일 상품 !!





뭐 하는 놈인지는 모르지만 ..


일단 반다이 !!!


그리고 .... 구려서 안팔렸는지 모르지만...

쎄일 딱지가 붙어서 1000원입니다. 


자...


구매하기엔 충분한 가격입니다. !!!




오... 씨리즈 입니다.


다섯개를 조립해서 합치면 ..

뭔가 요란한게 됩니다. 


굉장히 유아틱한 뭔가가 됩니다 -_-/


... ...


질렀습니다.




분해해 보면 ...


홈플러스에서 팔기에 먹을것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들어있는건 자일리톨 껌 한개 -_-;;;


아까우면 드셔도 됩니다만...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리고..


러너두개와, 스티커 한장.


조립 합체 메뉴얼과.

케이스를 뒷면을 재활용한 조립 가이드.


구성품입니다.


........


조립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조립은 무쟈리 간단합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게 


저 놈의 스틱커 붙이는게 어렵습니다.


사람 손가락보다 작은 스티커를 손으로 붙이려고 하면

손가락위에서 좌우로 탈출하는 스티커땜시 환장하게 됩니다.


이건 플라모델이 아니라.

스티커 붙이기 노가다입니다.


......


어쨋든 진행합니다.



일단 머리부분 파츠 조립을 끝냈습니다.


조립은 정말 10초도 안걸리고 ..

대부분은 스티커 붙이는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손으로 하다보면 성질 버리니

평소에 흰머리 뽑던 핀셋을 사용하십시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리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조립은 정말 금방이고 ..


눈에 뵈지도 않는 슽스티커 붙이는게 노가다.


나름대로 금색이라 번쩍거리긴 합니다만.

붙이고나면 자리에서 손에 밀려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


걍 적당히 붙이고 맙시다 -_- 1000원에 인간성 망가질 수 있습니다.




완성 ...


팔은 어깨만 회전되고 2관절 고정이고 -_- 

다리는 2관절 까지 움직입니다.


다리사이에 뭔가 있는데..

이건 변신할때 손이 되는 부분이더군요 ...


굉장히 어색한 모습입니다.



완성 .. !


수리감은 변신할 때 쓰이는 파트이고,

스티커 난도질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걸로 끝 -_-



자세를 취해봅니다.


앉는 자세에 최적화 되어 있으므로 ... 

수리검 위에 앉혀봤습니다.


번쩍거리는 스티커와 .. 시뻘건 색이 멋지군요 ..



... ... 


이걸로 끗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