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가지 핵심 가치 기술 (전문가치기술)
- 정보 수집 능력
- 컴퓨터 활용 능력
- 프레젠테이션 능력
- 다른 문화 적응 능력
- 시간 관리 능력
- 감정 관리 능력
을 통해 자신의 현재 시장 가치를 테스트하는 것

휴먼가치 기술.
- 리더쉽
- 매니지먼트



에고그램에서는 마음을 다음과 같은 다섯 개의 영역(자아)으로 나누어 생각한다.

CP(Critical Parent) - 비판적인 어버이의 마음, 아버지의 역할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고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며 물러서지 않으려는 자아.

NP(Nurturing Parent) - 양육적인 어버이의 마음, 어머니의 역할
타인에게 친절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며 관용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자아.

A(Adult) - 어른의 태도
사실에 근거하여 사물을 냉정하게 판단하려 하는 이지적인 자아.

FC(Free Child) - 자유로운 아이의 마음
본능적자기중심적적극적이고, 호기심과 창의력이 왕성한 자아.

AC(Adapted Child) - 순응적인 착한 어린이의 마음
솔직한 감정이나 욕구를 억누르고 부모나 주위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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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머리말 - 언제 어디서나 쓰이는 인재가 되기 위하여
프롤로그 - 비즈니스맨의 60%는 연봉 삭감을 각오하라!

1. 나의 시가를 계산해보자
- 시장 가치를 늘 염두에 두면서 실력 향상에 힘써라.
- 체력건강, 그 위에 잠재력 능력(개성)과 의지력(이념가치관)
- 개인과 조직의 관계는 전문 가치 기술보다는 핵심 가치 기술(모든 비즈니스맨에게 요구되는 가치 기술)을 얼마나 획득하고 있느냐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 전문가치기술과 휴먼가치기술
- 개인적 전략 책정 능력, 개인적 비전 책정 능력개념화 능력, 의지력(이념가치관)
- 개성이 시장 가치를 좌우한다 - 다른 사람들의 개성을 분석해 상사나 동료와의 궁합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


2. 나의 가치를 깎아먹는 의외의 함정
- 정보 수집 능력은 인맥이 좌우한다
- 자기 표현을 못 하면 비즈니스맨 자격이 없다


3. 나만의 개성으로 시장 가치를 높인다
- 개성과 직업이 맞아떨어지면 시장 가치는 뛰어오른다


4. 이것이 몸값을 높이는 사람의 공통점이다
- 강한 동기 부여 -> 구체적인 목표 -> 행동 계획
- 무엇이 되었든 확실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 인생의 축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가치관은 곧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기 때문이다.

- 비전은 이렇게 그려라
> 골인 지점부터 결정하라
> 우선 10년 후라는 장기 목표와 함께 5년 후, 3년 후, 1년 후 등 중단기 목표도 함께 설정해야 한다.
> 목표가 직위에 관한 것이라 해도, 그와는 무관해 보이는 가족이나 가계건강 등에 대한 비전을 세워두는 것이다. 커리어 플래닝을 세우려면 이러한 환경 요인까지 모두 시야에 넣어두어야 한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 특성
> 능력 있는 사람은 남의 힘을 잘 빌린다
> 마케팅하는 발상으로 행동, 경영 감각, 예민한 정보 감각. 그리고 표현능력.


5. 커리어 향상을 위한 10개년 계획을 세워라
- 제너럴리스트보다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 시대다. 회사 측도 수평 이동으로 어정쩡한 제너럴리스트를 양성하는 것보다는 점차 수직 이동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스페셜리스트를 키우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실효성이 높은 커리어 플랜을 작성하기 위해 현상 인식, 미래 예정표, 행동계획표라 이름 붙인 세 장의 워크시트


6. 이렇게 하면 나의 진가를 인정받을 수 있다
- 회사와 나의 지향 목표를 점검하라
- 교류 관계 분석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을 안다
> 상사와 부하가 대화할 때는 A(어른의 자아)를 내세우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선후배 관계가 강하거나 상하 관계가 분명한 조직에서는, 상사가 P(부모)이고 부하가 C(아이/순종적인 아이)가 되는 경우도 흔히 보인다. 반대로 수평적인 조직에서는 친구 같은 감각으로, P(부모어른)와 C(자녀아이)의 사이가 될 수도 있다.

- 전직을 하고 싶다면
> 헤드헌터는 전직 후보자를 가치 기술과 개성, 양면으로 체크한다. 가치 기술에서는 핵심 가치 기술과 전문 기능을 체크하는데, 특히 경영 관리 능력을 엄격히 심사한다. 개성 면에서는 직능과 직무에 맞는 개성을 갖고 있느냐 갖고 있지 않느냐, 즉 적재인가 아닌가를 본다.
> 퍼스널 마케팅을 실천하라 - 회사라는 고객의 요구를 파악한다, 필요한 가치 기술을 예측한다. 자기 자신을 홍보한다. 경쟁 상대의 가치 기술을 의식하면서 언제나 자신을 연마한다(시장 경쟁원리분석). 폭넓고 사회성이 있는 행동을 한다(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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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 능력과 매니지먼트 능력은 다르다
리더십이란 비전이나 목표를 제시하고 멤버들의 사기를 높이며 고취하는 능력이다. 영어로는 히트 업(heat up)'이라고 표현한다. 즉, 리더십이란 변혁을 이루는 힘이라고 보아도 좋다. 부하나 동료들만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상사까지 끌어들여야 한다. 한편 매니지먼트란 멤버들 간의 팀워크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관리조정하는 일이며, 주어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 확실하게 실행하는 것이다. 리더십이 히트 업이라면 매니지먼트는 쿨 다운(cool down) 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리더십과 매니지먼트는 그 본질이나 역할이 다른데,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그 두 가지 능력을 모두 필요로 한다. 다만, 어디에 더 큰 비중을 둘 것인지는 직장 내에서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센티브 위에 자존심 있다
- 개인의 관심과 회사의 업무가 제대로 일치하지 않으면 직원들은 떠난다. 회사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 있는 인재일수록 미련 없이 떠난다.
- Work-Life Balance Program(WLB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직원들의 일과 개인적 삶의 조화를 배려하려는 새로운 인재 관리 전략이다. -> 유연근무제, 육아 휴가, 변동 휴가제 등을 통해 해결하려 시도한다. 또한 개인의 경력 관리와 회사의 업무가 일치하도록 배려하는 갖가지 제도를 실시한다

일 중독에 빠진 리더의 착각 - 오버씽킹
- Overthinking :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 부질없는 걱정이 떠나지 않는 현상
- 정말 중요한 일에 몰입하면 된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일이란 자기가 정말 재미있어 하는 일을 뜻한다.

창의성의 원천은 '낯설게 하기'
- 어린이가 창의적인 이유는 낯설게 하기를 통해 끊임없이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 빗자루라는 정보의 맥락이 청소도구의 맥락에서 하늘을 날아가는 맥락으로 바뀌면서 빗자루의 낯설게 하기가 일어난다. 그 결과로 얻어지는 것은 재미다.
- 새로운 지식은 이미 있던 정보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조합되어 만들어진 결과이다.

즐겁지 않으면 성공이 아니다
성공 중독의 다섯가지.
- 결핍(deficiency) : 성공중독은 우리를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게 한다.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할 수 없는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의심(doubt) : 아무리 주위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을 축하하고 부러워해도 정작 자신은 자신이 성공한 줄 모른다.
- 분리(detachment) : 이제까지 맺어왔던 관계들로부터 이탈되어가는 과정을 뜻한다. 집에 와서도 온통 일에 대한 생각뿐이다.
- 실망(disappointment) : 아무리 많이 가져도 자신이 소유한 것이 실망스럽다.
- 우울(depression) : 결국 우울증에 걸리고 만다. 아무리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도 우울증의 덫에 걸리면 어지간해서 헤어 나오기 힘들다.

성공했는데 왜 외로워질까?
진짜 성공은 세 가지 C를 가지고 있다
- 우선 만족(contentment)이다.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해 만족하며 감사할 줄 알면 성공한 것이다.
- 두 번째는 평온함(calmness)이다. 아무리 성공했다고 여겨져도 마음에 평온함이 없으면 성공이라 할 수 없다.
- 마지막으로 관계(connection)다. 자신을 둘러싼 사랑하는 사람들과 성공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안의 나와 대화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내 마음을 돌아볼 줄 모르면서 어찌 남의 마음을 잡을 수 있겠는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대상을 전경으로 두고 나머지를 배경으로 보내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전문 용어로 게슈탈트를 형성한다고 이야기한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전경과 배경이 끊임없이 바뀐다. 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지속적으로 전경에 올려놓을 줄도 안다.
전경과 배경을 구분못하면 조선일보를 읽는 날에는 조선일보의 초점으로 이야기하고, 중앙일보를 읽은 날에는 중앙일보의 초점으로 이야기한다. 내가 세상을 보는 초점이 분명치 않으니 항상 남의 초점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밸런스 경영
밸런스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간과해왔던 직원들의 심리적 균형을 배려하는 것이다. 즉 임금과 승진의 외적 보상을 통해서 직원들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 스스로에게 즐거움, 행복, 재미를 추구하는 내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경영 환경을 바꾸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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