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는 '나' 와 '너' 가 아닌 '우리' 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1. '결정적 순간의 대화'
어떠한 상황에서 상황을 결정짓는 결정적 순간의 대화가 존재한다.
ex> 싸움후 화해를 하려는 대화.
2. 대화의 힘
500개 기업에 대해 전격적인 연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성과 기업의 정책, 경영기법, 시스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대신 이들의 성공 뒤에는 직원들 사이에 대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인간관계(부부관계 같은)에서의 대화의 핵심은 솔찍하게 말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해 주는것.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대화로 풀지 못하면 문제발생으로 나타난다.
3. 가슴으로 시작하라
4. 대화의 전체상을 파악하라
결정적 순간의 대화로 변하는 순간을 - 목소리가 높아져 있다거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자신 -> 그때부터는 말을 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대화 참여자들이 우리의 의견을 받아들여 줄 것 같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강력하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거나 아예 아무 말도 안 하고 숨어버린다. 이 두 가지 상반된 반응은 같은 감정, 즉 반대 의견에 부딪히거나 무시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 역시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비이성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대화에 임하는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점은 당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5. 두려움을 없애라
대화가 잘못 흘러갈때는 '공통의 목적을 찾아라', '서로를 존중하라'.
존중받지 못하면 존엄성에 신경쓰지 대화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자신과 다르기 때문에 더욱 나쁘게 보이는 성격이나 습성 등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다른 면을 보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매우 역겨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라.
6. 감정을 제어하라
- 적절한 때를 골라 사과하라 : 진정한 사과를 위해서는 자존심을 살리고자 하는 것,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 말싸움에서 이기고자 하는 것 등의 욕심을 모두 버려야 한다.
- 의도를 분명히 전달하여 오해를 없애라
7. 대화를 이끌어가는 5가지 기법
-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라 - 사실은 논쟁의 거리가 되지 않는다.
- 당신의 의도를 설명하라
-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보라
- 너무 단정적인 어투를 사용하지 말라 - . “∼이 분명합니다.”보다는 “∼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다들 그렇게 생각해.” 보다는 “내가 주요 고객들과 얘기를 해 봤는데….” 식의 말을 사용.
- 반대 의견이 나오도록 하라
8. 귀를 열어라
9. 대화의 마침표 찍기
결정적 순간의 대화에 있어 가장 위험한 때는 대화를 시작할 때와 끝낼 때이다.
대화를 끝낼 때는 결론을 분명히 매듭짓지 않는다면 나중에 더욱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대화에 들어가기 전에 누가 주도적으로 결론을 이끌어낼 것인지를 정할 필요가 있다.
대화의 결론을 매듭짓는 4가지 방법.
1. 권한을 위임하여 그 지시에 따른다
-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해 결론을 내리는 경우에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그 책임을 맡긴다. 너무 많은 지시를 내리지 말고, 지시를 내리더라도 상대방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지시를 내리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2.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다
- 전문가가 누구인지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정한 사항은 즉시 공개해야 한다.
3. 투표를 한다.
- 결론을 이끌어냄에 있어 효율성이 가장 중시되거나 대안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조직 내 파벌 간에 알력이 심해서 다수결로 결론을 이끌어내 봐야 나머지 사람들이 그 결론을 따르지 않을 것 같다면 투표는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
4. 모두가 동의할 때까지 대화를 계속한다
어떤 결론을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조직의 미래가 결정될 만큼 중요한 사항이거나 결론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 모든 이의 참여가 필수적일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교대로 서로의 의견을 최종 결론으로 인정해 주는 것은 공평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자.
• 누가 책임질 것인가?
•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 일이 진척되는 상황을 어떤 식으로 점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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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신뢰 - . 상대방을 믿지 못할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기보다는 실제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말해주라.
대화를 회피하는 배우자 - 대화를 해 봐야 아무런 결론을 얻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손해만 생길 것 같기 때문이다. 당신이 뭔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하라. 배우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기에 그런지 다양한 기법을 통해 알아보자. 이렇게 노력을 기울였으면 이제는 차분히 기다릴 차례다.
상사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 - 조직의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낼 수 있어야 조직도 발전하고 당신도 발전한다.
반복되는 잘못 -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사실 그 이면에 있는 원인을 보기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사실만을 보고 스스로 어떤 얘기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때문에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겉으로 드러나는 사실 그 이면의 원인을 추구하는 과정에서는 웬만해서는 감정이 격해지지 않는다.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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