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례
1장 베스트 프리젠터가 되려면
효과적으로 표현하라/ 예화를 활용하라
폼생폼사/ 수비형보다는 공격형 스피치를
포인트를 확실하게 살려라
베스트 프리젠터가 되는 길
베스트 프리젠터가 되기 위한 수사법
유머를 활용하라/ 유머에도 원칙이 있다
2장 프리젠테이션의 준비와 설계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보장한다
자료수집, 이렇게 하라/ 자료정리, 이렇게 하라
개요 작성 없이는 프리젠테이션의 성공도 없다
컨셉 정리는 프리젠테이션의 기초이다/ 아우트라인 작성법
청중 분석은 프리젠테이션의 필수 조건이다
이럴 때 청중은 주목한다
3장 프리젠테이션의 ABC
왜 사람들 앞에만 서면 움츠러드는가
대중 앞에서 이야기할 때는 이렇게 하라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 연출법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지침
청중은 이렇게 설득하라
프리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한 자가 진단법
에고이스트가 되라/ 목소리에도 표정이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
산소호흡과 두성발성으로 목소리를 가꿔라
제스처는 프리젠테이션의 맛을 내는 양념이다
4장 말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나를 잘 표현하는 사람의 10계명
MC들에게 배우는 화술 특강
명아나운서들이 제안하는 MC론 1
명아나운서들이 제안하는 MC론 2
우리가 알고 있는 나를 잘 표현하는 사람
5장 NIE 프리젠테이션 예화
섣부른 판단은 금물/ 와신상담
알면서 속는 것은 속는 것이 아니다
인생타율/ 음악가가 장수하는 이유
오아시스의 교훈/ 과정을 중시하라
자신을 먼저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
효/ 유유상종/ 간사한 사람의 마음/ 식사문 엿보기
1. 프리젠테이션
이야기 = 사실 + 느낌.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추상적인 이론만을 전개는 지겹다. 예화를 사용해라.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시각적효과는 55%. (상당히 비중있음.) - 옷차림, 자신감, 표정, 바른자세가 중요하다.
2. 베스트 프리젠터가 되기 위하여
능숙한 말보다는 말하는 태도에 신경써라. (듣는이를 사로잡는 기술.)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동조보다는 혁신적이고 강력한 화법이 흡인력을 발휘한다.
최후의 5분에 요점 반복강조나, 감동예화로써 문제를 다시 생각할수 있게 하라.
베스트 프리젠터가 되는 길
1. 사례와 예화.
2. 변화있는 표현. - 내용의 변화, 충격적 자료, 신선한 이야기, 억양의 변화(음 고저, 강약, pause)
3. 주제에 몰입.
4. 연기자 (쇼맨십, 연기)
5. 시처럼 함축적일것.
6. 드라마같은 극적 묘사.
7. 시작과 끝이 중요, - 당당한 시작과 감동적 마무리. (감성필요)
* 베스트 프리젠터가 되기 위한 수사법
베스트 프리젠터가 되기 위해서는 말하는 공식을 다양하게 연습하고, 상황에 따른 예문을 암기해 둘 필요가 있다. 이런 공식들을 적절히 응용하거나 적용하면 프리젠테이션에 설득력과 공감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화의 원칙에는 언어사용의 균형감각을 유지함으로써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조화의 원칙과 본론과는 다른 내용을 보충 표현함으로써 이야기의 주제를 보다 풍부하게 표현하거나 혹은 암시적인 화법을 사용하여 청중의 상상력을 부추기는 증의의 원칙, 그리고 이야기의 내용을 보다 명확하고 실감나게 인식시키기 위한 구상의 원칙 등이 있다. 이러한 원칙들을 통틀어서 대화의 표현 수사라고 한다. 이는 또한 하나의 사물을 다른 사물에 빗대어 표현하는 비유법과 이야기의 가락을 강하게 하여 청중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강조법, 그리고 이야기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청중의 흥미를 자극하는 변화법 등 세 가지의 법칙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도 고의로 의문 형식을 취함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결론을 내리게 하는 기법인 설의법, 처음에 정의를 세워놓고 나중에 물어보는 형식으로 말한 뒤 다시 그 물음에 답하는 식의 '문답법, 기발한 말귀로 익살, 암시, 교훈을 드러내는 기법인 경구법, 간단히 말할 수 있는 것을 일부러 돌려 말하거나 노골적인 인상을 주지 않도록 표현하는 완곡법, 같은 말의 반복이나 이야기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상황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는 불판법, 앞의 말이나 뜻을 이어받으면서 쇠사슬처럼 상황을 엮어서 설명하는 연쇄법, 진행 중이던 화제를 돌연 다른 화제로 바꾸거나, 시간적, 공간적으로 비약시키는 비약법 등이 있다.
3. 유머
유머를 구사할 때는 다음의 원칙을 잊지 말자. 똑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하지 말고, 억지로 웃기려고 하지 말며, 청중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너무 앞서 가지 말아야 하고, 자신이 먼저 웃지 말아야 하며 독설이나 뒤끝이 개운치 않은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4. 프리젠테이션의 준비와 설계
*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보장한다
주제, 제목, 목적을 파악.
예상 참가자 수, 발표 날짜, 시간, 장소, 장소의 분위기, 청중의 유형(성별, 연령, 직업, 학식정도, 정치적 성향 등) 등을 면밀히 파악
시청각 기재로는 무엇을 쓸 것인지, 여기에 필요한 담당자 전화번호, 팩스, 이메일 등 제반 사항 파악.
프리젠테이션에 들어가기 2-3일 전에는 원고를 끝내놓고 스스로 자료를 수정, 보완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주어진 상황과 시간에 맞추어 압축하고 둘째, 청중이 공감할 수 있는 재료를 제시하며, 셋째, 내용 전개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 넷째, 감동적으로 결말을 지어야 한다.
주의를 끌고(1단계)-문제를 제시하고(2단계)-문제를 해결하고(3단계)-문제 해결법을 보다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확신을 갖게 하고(4단계)-행동으로 이끄는(5단계)
개요 작성 없이는 프리젠테이션의 성공도 없다
* 아우트라인 작성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작성하고 거기에 따라서 설명을 덧붙이는 방법이 있다.
아웃라인 작성은 말의 뼈대를 구축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청중의 입장에서는 이야기의 중점을 파악하기 쉽고 말하는 사람도 즉흥적인 대사를 삽입할 수 있으며 시간 조정이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있다. 아웃라인은 노트 크기의 용지 한 장에 도입부, 본론부, 결론부로 나눠서 작성한다.
5. 청중 분석
그들은 어떤 성향의 사람들인지, 모두 같은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지, 공통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등을 미리 파악하라.
연령, 성별, 교육 수준, 종교, 직업, 문화적 성향 등에 따른 유형구분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몇몇 주요 인사들의 반응에 따라 청중의 분위기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중 중에서 핵심인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6.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과시하려고 말을 어렵게 하거나, 무조건 고상하고 품위 있는 말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기 쉽다. 하지만 이런 게 다 부질없는 생각이다.
대중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에는 예화를 사용하고 말을 짧게 하라. 또한 청중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자신 있는 멘트의 서두와 성의 있는 끝맺음도 중요하다.
한 개의 테마는 5분 이내에 설명을 끝내야 한다.
청중 앞에서 자기를 너무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
프리젠테이션은 설명이 아니다. 그것은 설득 커뮤니케이션이다.
7.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기 위한 몇 가지 양념들
말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억양이다. 단조로운 억양으로 계속 이야기한다면 듣는 사람이 지루해질 수밖에 없다. 높고/낮고, 강하고/약하고, 빠르고/천천히 말의 억양을 조절하면서 강조할 부분에 악센트를 주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웃는 얼굴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목소리는 저절로 커지게 되고 평소보다 조금 큰 목소리로 말해야지. 하고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밝은 목소리가 나온다.
테리앙이란 사람은 제스처를 가리켜 장군의 지휘봉이며 만국의 공통언어라고 했다. 제스처는 언어의 보조 수단에 불과하지만 말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양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제스처를 취할 때는 자연스러워야 하고, 내용과 걸맞은 동작을 연출해야 하며 시선을 동작과 일치시켜야 한다. 그리고 동작에 자신감과 확신이 있어야 하고 손가락으로 특정인을 지목하지 말아야 한다. 흔들리거나 힘이 없는 제스처는 물론 금물이다.
8. 나를 잘 표현하기 위하여
* 나를 잘 표현하기 위한 10가지 계명.
-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 의사표현은 명확하게 하라.
- 목소리를 가꾸어라.
-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자.
- 달변보다는 진실한 한마디가 훨씬 감동적이다.
-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라.
- 솔직함이 깃들인 화법은 즐거움을 준다.
-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면 설득력이 배가된다.
- 옷차림과 말은 곧 하나이다.
- 쉽게 말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9. NIE(신문활용교육) 프리젠테이션 예화
인생타율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는 한 유태인이 고심 끝에 고명한 랍비를 찾아갔다. 매사가 목표의 절반밖에 되는 일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오. 랍비는 그 말을 듣고 한참 생각한 끝에 이렇게 대답했다. 뉴욕타임스 연감 1970년도 판 930페이지를 찾아보면 그 방법이 적혀 있다. 유태인이 집에 돌아와 허겁지겁 연감을 찾아보니 유명한 야구선수들의 타율이 나열되어 있을 따름이었다.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고민을 타계해 줄 지혜가 되는지 알 수가 없었던 유태인은 다시 랍비를 찾아갔다. 그러자 랍비는 사상 최고의 타자로 우러름을 받는 선수의 타율을 찾아보라고 했다. 타이 콥이라는 사람의 3할 6푼 7리가 최고 기록입니다.
바로 그것이다. 세계 최고의 타자도 3타석 1안타에 불과하다. 헌데 하는 일마다 목적의 절반을 이루었다면 자네는 5할 대의 타자가 아닌가? 랍비는 또 이렇게 말했다. 만약 모든 야구선수들의 타율이 10할 대라면 무슨 재미로 야구를 하고 또 야구 구경을 하겠는가? 인생도 야구와 같은 것이다. 모자람이 있어야 세상사는 의욕과 재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고난도 인생의 한 부분이다. 사람의 행복이란 결국 자기 인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하는 그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자신을 먼저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
한 선비가 장가를 들었는데 부인은 태도가 무척이나 방자한 여인이었다. 시부모 공양도 엉망이었고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면서 말투도 상스럽기 그지없었다. 선비는 아내를 타일러도 보고 심지어 때려보기까지 했지만 아내의 태도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선비는 맹자를 읽다가 이런 구절을 발견했다. 사람의 본성은 원래 착한 것이어서 요순과 같다. 요순이란 고대 중국의 요 임금과 순 임금을 말하는데, 이들은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찾아가 임금자리를 물려주었던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들로서 덕 있는 사람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선비는 이 글을 읽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었다. 그는 즉시 안방으로 달려가 아내에게 큰절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참 훌륭한 부인이오! 남편의 이상한 행동에 부인이 놀란 표정을 짓자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 동안 내가 부족해서 당신을 잘못 알고 욕하고 때리기만 했소. 나를 용서해주시오. 선비가 이렇게 말하며 다시 절을 하니 부인도 얼떨결에 맞절을 하고 말았다. 이러한 생활의 변화가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록 계속되었다. 매일 아침부터 남편이 자기에게 큰절을 하니 이제는 부인이 오히려 통사정을 하게 되었다. 서방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다시는 서방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침내 그 사나운 부인은 드디어 현모양처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 당신의 가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 그렇다면 먼저 당신 자신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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